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후준비3

요양원 대안 (공동생활가정, 공유주택, 현실)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셔야 할 때가 오면 어떤 마음일까요? 최근 주변에서 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신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요양원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요? 공동생활가정이나 공유주택 같은 대안이 있다는데,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직접 알아봤습니다.노인 공동생활가정, 정말 요양원보다 나을까5명에서 9명 정도의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는 노인 공동생활가정. 요양원보다 작은 규모에 가정 같은 분위기라는 점이 장점으로 소개됩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상주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보험 덕분에 본인 부담금도 월 70~80만 원 선으로 요양원보다 저렴합니다.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시설에 입소할 수 있는 .. 2026. 2. 24.
탑골공원 무료급식 (주택연금, 노후준비, 현실) 저도 처음에는 탑골공원 앞에 새벽부터 줄 선 어르신들을 보면서 '무료급식받으러 오시나 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제가 몰랐던 노후의 민낯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88세 어르신은 새벽 6시 30분에 구리에서 출발해 서울역에서 아침을 먹고, 탑골공원에서 점심 도시락을 받아 저녁으로, 원각사에서 점심을 드십니다. 하루 세끼를 이렇게 해결하십니다.중동에서 번 돈, 주식과 부동산에 다 날리다이분은 젊었을 때 중동에서 9년간 일하셨습니다. 기사로 가서 과장까지 올라가셨고, 그 당시로서는 꽤 많은 돈을 벌어오셨다고 합니다. 송파에 땅을 샀는데 아파트 개발이 되면서 여섯 채를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34평 아파트가 당시 9천만 원이었는데, 지금 같았으면 엄청난 자산이었을 겁니.. 2026. 2. 24.
국민연금 많이 받으면 손해?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소득조정) 저는 몇 년 전 어머니께서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셨을 때 가족 모두 정말 기뻐했습니다. 평생 성실하게 일하신 결과였으니까요. 그런데 몇 달 지나지 않아 어머니 통장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받으신다던 금액보다 실제로 입금된 돈이 20만 원 가까이 적었거든요. 건강보험료와 세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간 거였습니다.더 충격적이었던 건 기초연금 신청이 탈락했다는 통보였습니다. 국민연금을 '많이' 받는다는 이유였죠. 열심히 일해서 연금 많이 낸 게 오히려 불이익이 된 셈입니다. 특히 1962년부터 1969년 사이에 태어난 분들은 정책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라 이 문제를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국민연금 받으면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나갈까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게 건강보험료입니다. 2025년.. 2026. 2. 23.
반응형